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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05 14:03:34
  • 최종수정2025.01.05 14:03:34

김영봉 대장.

[충북일보] 김영봉(사진) 회남 의용소방대장이 대청호에서 카약 전복 사고를 당해 위기에 처한 한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40분께 현장대응팀은 "카약이 뒤집혀 사람이 물에 빠졌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은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원들을 현장으로 보내면서 동시에 사고지점 근처에 있던 김 대장에게 선조치를 요청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일 대청호에서 카약 전복사고를 당해 물에 빠졌던 한 남성이 보은소방서와 김영봉 회안 의용소방대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되고 있다.

ⓒ 보은소방서
김 대장은 본인 소유의 모터보트를 몰아 사고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한 뒤 영하의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던 이 남성을 구조했고, 물에 빠진 카약도 건져냈다.

이 남성은 보은소방서와 김 대장의 빠른 대처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보은소방서는 전했다.

김영준 서장은 "익수 사고 때 신속한 현장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마침 사고지점 근처에서 김 대장이 재빠르게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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