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삼계탕 데이 = 오전 11시 광혜원면 식당 단양군 △제3회 단양군수기 파크골프대회=오전 11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제천시 △제336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 옥천군 △상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오후 2시 옥천읍 다목적회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상촌면 유곡2리, 용화면 내룡리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대야리 / 누청리
[충북일보] 단양군이 마늘 수확 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4일 경제과와 가곡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 이음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해 마을 수확에 손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는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해 단양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직원 40여 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농가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곡면 대대리 소재 마늘 농가였다. 농가주는 "부상으로 직접 마늘을 수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할 수 없었다"며 "일손 이음 지원사업으로 나오신 군 직원과 각 기관단체 봉사자분 덕분에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게 돼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단양 마늘은 그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고품질 작물"이라며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인력난으로 마늘의 적기 수확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참여해 준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5일부터 '단양 마늘 수확 철 일손 돕기 집중계획'을 수립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영세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충북일보] 마실파크골프 창원목장원점에서 열린 지난 15일 열린 일간스포츠배 전국 마실스크린 파크골프대회에서 제천지역 참가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3천600만원의 시상품과 경품으로 대회전부터 주목을 받은 이 대회는 최종 1위를 한 남녀 각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준우승 남녀 각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3등 남녀 각각 1명이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제천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 11명이 참가해 여자부 1등을 비롯해 3등과 남자부 6등, 장타 부문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마실파크골프의 강상민 대표는 "앞으로도 액티브 시니어들의 대표 파크골프대회로 일간스포츠배 마실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주최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제천지역의 노년층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진짜 흙과 놀며 자연식생을 알아가는 전문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오픈한 '고마워토토'는 국내 최초 흙을 이용한 체험 교육기관으로 벌써 예약 경쟁이 뜨겁다.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원시림 속에 자리하고 있어 철마다 변하는 자연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실내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하게 흙과 놀이할 수 있는 '고마워 토토'의 생태교육이 어우러져 자연 체험이 더욱 풍부해졌다. 이곳에서는 흙 놀이를 통해 직접 수확한 재료로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든다. 고마워 토토는 건강한 두뇌의 기초를 만드는 것을 교육 기조로 삼고 있으며 4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뇌, 감성, 감정, 식습관의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디지털 영상에 빠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아날로그식 감성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포레스트 리솜은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리조트에서 더욱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유에서 평일 90분(주말은 80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27개소에 안심 거래 명판을 배부한다. 군은 부동산 거래 시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가로 42㎝, 세로 30㎝ 크기의 명판에는 중개사무소의 상호와 공인중개사의 얼굴 사진, 성명 등을 수록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도 함께 기재해 더욱 안전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명판을 부착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감시·단속 조를 편성해 여름철 집중 호우 기간 다량의 우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시기에 폐수와 유류·폐기물·가축분뇨 등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특별감시·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 오염 행위 집중점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당일 최종방류수를 시료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환경오염행위 위반사업장 및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홍보를 위한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무단 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여름철에 우수로 청소 등 환경정비와 시설물을 자세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17~18일 전산 시스템 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인 'K-에듀파인'이 악성 코드에 감염돼 업무가 마비되고,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직원들은 악성코드 감염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치료, 정상 서비스 복구 등 모든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난 8일에 이어 15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개방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우선 지난 8일에는 센터 봉사동아리 F4가 방문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풍선 던지기 △힐링 노래 듣기 △데시벨 측정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으며 기관 홍보 이벤트를 통해 동화책을 나눠주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물주머니 색칠하기 △음표 에코백 색칠하기 △캔 배지 꾸미기 △네일 아트 △타투 스티커 △환경 살리기 낚시대회 △고리 던지기 △발 줄넘기 △뮤직 복싱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충주자연생태체험관과 연계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과학관'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다양한 과학 도구들로 청소년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비전인 제천시 청소년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행복창작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6월에 개관해 제천시가 직영 중인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 조직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문화강좌, 특화사업,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전면 시행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요리 교실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로당 요리 교실 사업'은 기존 점심 제공 사업을 확장해 영양가 있는 재료와 요리법을 경로당에 공유해 점심 식사의 질을 높이고 부식비 일부 지원의 한계를 극복한다. 제천시 노인회 18개 분회에 1개소씩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개소 268명에게 지원했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의 경로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요리 경연대회의 '우리 동네 경로당 레시피'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인 돈가스 레시피를 보급해 경로당에서도 전문점에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함께 요리법을 배우고 준비하며 경로당 회원 간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에 힘입어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심 식사를 위해 매일 먹는 반찬도 좋으나 경로당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을 같이 배우고, 만들고 나눠 드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간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충북 도내 최초로 제천지역 내 아파트에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등록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RFID(무선인식) 형식의 마스터키를 공동현관에 등록해 경찰관이 신고 출동 시 신고자 또는 경비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지역 22개 아파트 132개 동에서 운영하게 된다. 경찰은 해당 시스템으로 가정폭력이나 자살·화재 등 신고자 또는 관리인이 문을 열어줄 수 없는 상황에도 바로 현장 진입이 가능하고 도착 소요 시간이 2~3분가량 단축돼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제천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제천지부, ㈜프로텍(경비업체)과 협력해 이뤄졌다. 임경호 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해 피해자 구호 및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시설인 청소년꿈뜨락(樂),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제천 사랑의 집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공감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협동하며 머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집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의식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서현(제천여고 1)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하루 동안 조를 이뤄 여러 활동을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함께 즐겁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은진(제천여중 2) 학생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대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이 심화하는 현시대에 오늘 참여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와 공경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의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300명으로 늘려 사전신청 모집 2일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행사에서는 박동창 회장의 기본동작 및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과 강의를 통해 맨발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맨발걷기를 통한 치유사례를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과 충주시의원들은 함께 탄금대 맨발걷기길 1.7㎞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17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도 주말 맨발걷기학교 및 맨발걷기행사를 실시해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원, 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4곳과 시청사·행정복지센터 34곳 등 모두 158곳이다. 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외국어 표기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방역 관리, 위생·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비상벨 점검, 화장지·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편의시설도 점검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인 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군 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과 16일일 이틀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견학과 환경생태 정책 제안 및 토론,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별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자치기구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청소년 자치기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단양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수립,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76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했다. 라면과 김, 주방세제와 치약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38개 마을에 2가구씩, 총 7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사협은 설 명절 상품권 지원 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순식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소원면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