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부모·자녀간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학부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1일 개최했다. 이기환(충북병원 소아·청소년 전문의) 교수를 초청 '불통한 우리 아이, 어떻게 소통할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올바른 소통방법과 청소년 시기 자녀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 행동의 원인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 교수는 교육 후 자녀와의 소통에서 경험하였던 문제점과 개선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상숙 보건소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강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증평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특화사업 '톡!톡!U(Talk!Talk!You)'를 진행하며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교사 및 부모 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까지 요구한 후반기 의장의 자격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군의회사무과는 행자부에 의장 당선인 신분이 언제부터 적용되는지를 묻는 유권 해석 요청에 행정자치부가 전날 '수락 의사 표시가 없을 때는 당선 선포만으로 의장 신분을 갖지 못한다'고 회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1일 회의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후반기 의장 선출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했다. 이들은 "군의회 회의규칙(11조)상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 동의를 얻어 그 직을 사임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당시 임시의장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의장 선출 결과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거 당시 이동령 의원이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 선포가 이뤄졌으나, 본인 스스로 의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 이후 열린 2차 투표에서 임시의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연종석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뒤늦게 의회 동의를 얻지 못한 이동녕 의장직 사퇴는 절차상 문제로 2차 투표 결과는 무효라로 주장했다. 그러나 행자부는 수락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5회계연도에 집행한 모든 행사 및 축제에 대한 원가를 공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원가회계공개는 모든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를 공개해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개대상은 2015회계연도에 직접집행, 민간위탁, 산하기관 출연 등 간접집행 행사를 포함하며 국경일행사, 법정기념일, 종교행사, 군민의 날 행사 등은 제외된다. 군은 지난해 2014회계연도 행사·축제 현황과 관련해 홍삼포크삼겹살축제 등 65건, 15억5천만 원을 공개했다. 군은 조사를 통해 8월말에 군 홈페이지에 일괄 공개하며, 3억 이상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지방재정365)에 분석 통합공시 될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지방자치단체 행사·축제의 원가회계정보 공개는 행사·축제의 지역경제활성화, 고용창출 등 순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불요불급한 행사·축제를 줄여 예산절감은 물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중원대의 수요,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에 힘입어 오는 2018년까지 주택공급 확충을 위한 공동주택 유치와, 주민행복공원 조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잇단 입주와, 중원대 수요에 맞춰 괴산읍 일원에 1천 세대 정도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54세대가 준공됐고, 아파트 156세대와 연립주택 346세대가 공사 중으로 모두 502세대가 준공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복마을권사업 토지보상을 실시하는 등 추가로 공공주택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괴산군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58-157번지 일원에 1천65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주민행복공원도 조성한다. 또한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청천면 관평리 마을에 사업비 22억여원을 들여 재해, 안전, 위생, 노후주택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괴산 시내가 젊은이들로 생기가 가득한
[충북일보=괴산] 대학찰옥수수의 원조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휴가철을 맞아 대도시에서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광면(면장 김태섭)은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고 8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감물면(면장 송정호)은 지난 6월 자매결연지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감자 1천박스를 판매해 1천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21일 의정부시 송산1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1천포대, 감자 200박스, 표고버섯 200박스등을 판매해 2천300만원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26일에는 서울 광진 중곡4동에서 농산물직거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장연면(면장 박설규)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신흥동과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끝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로 대학찰옥수수 500박스 750여 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칠성면(면장 송삼헌)은 지난달 2곳의 자매결연지에 감자 1천600여 박스를 판매한데 이어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과 지난 15일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학찰옥수수 1천자루(3만개)를 판매 1천3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오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8월12일까지 지역의 소 5천564 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예방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를 위해 문자발송과 전화를 통 해 정기 예방 접종 홍보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접종은 전업규모(50두이상) 109 농가는 축협에서 3천301두의 백신을 구입해 농가가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농가(50두미만) 417농가 2천263두는 공수의사 접종반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에 따라 소는 의무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가축의 거래 및 가축시장·도축장 출하를 위해 소는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군은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연계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 항체 형성율 80%미만, 돼지 항체 형성율 30%미만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할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 시 미 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 주민들이 불법 폐기물 방치와 관련 군청을 방문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괴산군 청천면 무릉리 주민 30여명은 20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실을 찾아 논란이 되고 있는 폐기물(100여t) 방치와 관련 "땅과 물이 썩어가고 있다.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쓰레기 더미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해 동네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들은 군청 관계자를 만나 "악취는 물론 하천도 썩어가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군이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어 "괴산군이 뒷짐만 지고 있다가 이렇게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고 비난했다. 이에 군관계자는 "하천오염이 심각한 상태를 확인한 만큼 하루빨리 치울 것"이라며 "조사 후 업체를 고발조치 하겠다"고 답변했다. 문제가 된 물질은 청주의 한 폐기물 처리장과 퇴비제조사를 하고 있는 업체가 지난 1~2일에 이곳 땅 주인과 계약을 맺고 가져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12일 이 물질에 대해 분석 의뢰용 시료를 채취해 충북농업기술원에 보냈으며, 결과는 10일 정도 걸릴 것
[충북일보=증평] 구정희 증평 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이 증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취임식 자리에서 10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 상반기에 발주한 주요사업 24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통해 심사요청액 50억2천200만원을 심사해 2억8천600만원(심사금액 대비 5.70 %)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 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원가 산정, 설계 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3억원 이상의 공사, 3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으로 군은 상반기 동안 공사 12건, 용역 10건,물품 2건 등 모두 24건을 계약 심사했다. 군은 △2012년 심사요청액 74억5천800만원(심사건수 41건)에 대한 절감액 3억6천700만원 △2013년 심사요청액 128억3천500만원(심사건수 54건)에 대한 절감액 5억3천700만원 △2014년 심사요청액 88억4천900만원 (심사건수 40건)에 대한 절감액 5억5천800만원 △2015년 심사요청액 48억6천900만원(심사건수 34건)에 대한 절감액 3억3천200만원 등 최근까지 모두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품질향상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8월3일 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읍 문무로12)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홍고추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고추시장은 괴산장날인 3일(3·13·23일)과 8일(8·18·28일)에 맞춰 8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운영된다. 1991년 처음 개장된 괴산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1천500원~2천100원의 가격대로 모두 64톤의 홍고추가 거래가 이뤄졌다. 금년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7.5ha 감소한 732ha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