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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원장, 고향 사랑 마음 담은'우족 300kg' 전달

  • 웹출고시간2025.02.12 14:06:32
  • 최종수정2025.02.12 14:06: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장인수(오른쪽서 두 번째) 원장이 지난 11일 내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우족 300kg을 맡긴 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장인수 ㈜자연환경복원연구원장이 지난 11일 내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정순 면장에게 면내 경로당과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족 300kg을 맡겼다.

장 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보은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과 한우 사골 600kg(3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산외면에 우족 20박스를 내놓는 등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내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받은 우족 300kg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면내 경로당 24곳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 원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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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