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1.4℃
  • 서울 -1.0℃
  • 흐림충주 -1.4℃
  • 구름조금서산 2.4℃
  • 청주 0.6℃
  • 구름많음대전 0.1℃
  • 구름많음추풍령 0.3℃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4.8℃
  • 광주 3.9℃
  • 맑음부산 5.1℃
  • 흐림고창 3.2℃
  • 구름많음홍성(예) 3.1℃
  • 제주 8.9℃
  • 구름많음고산 6.6℃
  • 구름많음강화 -2.4℃
  • 흐림제천 -2.0℃
  • 흐림보은 0.6℃
  • 흐림천안 -0.2℃
  • 흐림보령 3.9℃
  • 구름많음부여 3.4℃
  • 구름많음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힘 충주 이종배 후보, 출정식 갖고 필승 선거전 돌입

항공물류 허브공항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3.28 10:40:15
  • 최종수정2024.03.28 11:17:08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유세차량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28일 충혼탑 참배 후 문화동 선거사무소앞 이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금까지 빠른 걸음으로 왔다면 앞으로 13일간은 사력을 다해 뛰는 시간"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주시 3선 국회의원으로 올 국가예산 8천381억 원을 확보해 충주발전에 요긴하게 쓰이긴 했고, 불가능한 충주~판교 직통열차를 개통시켜 수도권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 최초로 공장과 본사를 모두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해 도시경쟁력을 키웠다"며 "국가에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을 정부로부터 얻어 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정부에 꾸준히 촉구해 충주호 일대 환경규제를 완화해 대단위 관광사업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4선 도전 공약으로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 철도망 GTX 노선 충주 편입,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 사계절 식물원 조성 등 충주의 100년 대계를 위한 공약을 약속했다"며 "강력한 4선의 힘으로 당차게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정운영이 어렵고 민생법안과 민생 예산 하나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정발목만 잡는 민주당을 꼭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충주의 미래가 달렸다"며 "국토의 중심 충주에서 승리의 깃발을 확실히 꽃아 이 진군의 기세를 충북으로, 수도권으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