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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빠진' 청주시 수해대책 토론회

실무자 40여명 참석… 방안 마련 뒷전 애로사항 토로만

  • 웹출고시간2017.08.24 20:50:18
  • 최종수정2017.08.24 20:50:18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명의 전문가와 40여 명의 기술직 공무원들이 집중호우 피해예방 대책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청주] 최악의 수해를 겪은 청주시가 지역의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

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청주시 집중호우 피해예방 대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하천관리 방안 및 각종 재해취약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하천 전문가 2명과 기술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지만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는 데는 무리였다.

토론이 진행된 이후 각자의 의견을 내달라는 요청에도 참석자들 상당수는 입을 굳게 다물고만 있었다.

박홍래 건설교통본부장의 거듭 요청에 몇몇 참석자만 시설비용 부족과 소하천 관리 문제에 대해 언급했을 뿐 대다수는 여전히 침묵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해를 현장에서 바라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치수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해 향후 풍수해종합저감계획에 반영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런 취지에서 어긋난 의견으로 토론장이 어수선하기도 했다.

이번 수해에 따른 보수비용 문제와 복구 현황, 국비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이 속속 나오자 조현석 ㈜삼안 이사는 피해 원인과 개선 방향을 먼저 짚어보자고 정리했다.

이에 토론자들 사이에서는 하수 관로와 배수펌프장 설치에 대한 의견이 오갔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직원들은 이내 고개를 떨궜다.

1시간여가 흐른 시점까지 토론회의 내용은 쳇바퀴 돌 듯 되풀이되기만 했다.

시가 기대한 △유수 소통에 영행을 미치는 장애물 제거 방안 △홍수량 저감을 위한 유수지 설치방안 △우수유출 저감 시설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은 듣기 어려웠다.

일부에서는 "토론회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 것 같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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