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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중 교육감기 레슬링대회 종합우승

금24·은22·동7 획득

  • 웹출고시간2022.10.31 20:48:24
  • 최종수정2022.10.31 20:48:24

청주 율량중 레슬링부 학생들이 50회 교육감기차지 겸 28회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율량중 레슬링부가 지난달 28~30일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0회 교육감기차지 겸 28회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율량중 선수들은 이번 대회 전 체급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율량중은 50회 교육감기차지 레슬링대회에서 전국대회 최우수 선수인 김도훈·김현수(2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자유형에서 금메달 9개,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 5개를 거머쥐었다. 28회 곽동윤배 충북레슬링대회에서도 자유형 금메달 4개, 그레코로만형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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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