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자 금천동 통장협의회 20통장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통합 청주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 더 많은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이 통합 청주시 자치법규를 다음달 15일까지 청주시보와 청원군보 및 양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안' 등 통합 조례ㆍ규칙안 33건과 '청원군 시장관리 및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 등 폐지안 2건 등 모두 35건이…
◇유광수 문의면 주민자치위원장 "전국 첫 주민투표로 통합시가 출범하는 만큼 청원군민과 청주시민 모두 통합청주시에 거는 기대가 참으로 크다. 태양은 광활한 평야만이 아니라 좁고 낮은 뒤안길까지 고루 햇살을 나눠준다. 이번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청주시장으로 당선되는 단체장께서는 인구가…
통합 청주시민이 함께 부를 노래 노랫말을 확정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문학작가와 음악가 등으로 구성된 '청주시민의 노래 노랫말 선정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2월 노랫말 전국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을 바탕으로 통합시민의 정서와 비전이 담긴 노랫말을 새롭게 만들었다. 홍…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후 청원지역 공영·시내버스 무료환승이 시행된다.이와 함께 청주시 시내버스 무료 환승시간도 10분 늘어난다.이종윤 청원군수와 한범덕 청주시장,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는 24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통합청주시 상생발전방안으로 추진해온 시내버스 무료 환승시간 연장 협…
정부의 통합 청주시 4개 구 설치 승인으로 행정구역 기틀이 마련되면서 청주시가 출범 세부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청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복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시 출범준비 세부실행계획 중점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시 출범 준비에…
통합청주시 출범 100여일을 앞두고 상생발전 합의내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시종 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김광홍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장 등은 19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청주시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성공적인 출범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특히 K…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는 신수도권시대를 여는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 행정구역은 서울시 면적의 1.6배인 940.29㎢에 이른다. 인구는 2월 말 기준 청주 68만79명, 청원 15만8천265명 등 83만8천344명으로 84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7…
이종윤 청원군수가 통합청주시 4개 구 설치 승인에 따른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이 군수는 17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통합청주시 4개 구 설치 승인으로 통합시의 외형적 틀이 구축됐다"며 "앞으로 자치법규 정비와 사무분장,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등 내부적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정부가 통합청주시 4개 구(區)를 승인하면서 청원지역에 신설되는 2개 구청사 건립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청원·청주통합추진단은 "지난해 10월 추진단이 안전행정부에 4개 구 설치 승인을 요청한 지 5개월 만에 지난 11일 승인 결정이 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통합시 청원·상당·서원·흥덕…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청주시 4개구 설치에 대한 절차가 탄력을 받고 있다.충북도는 상당·서원·흥덕·청원구 등 통합청주시 4개구 설치안이 안전행정부에서 원안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청원·청주통합추진 공동위원회(통추위)는 지난해 2월 (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사전토론…
청주·청원 통합이 결정되면서 통합시를 기본 골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청원 통합은 최고 의사결정기구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통합 작업은 속도를 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합의 하에 통합에 관한 주요…
1. 주민 주도의 첫 행정구역 통합 청주시와 청원군은 충북 중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청주시 전체가 청원군에 둘러싸여 있다. 청주·청원은 태생적으로 역사적·지형적으로 뗄 수 없는 지역이다. 지형 자체가 군사적 요충지로 삼국의 전쟁터였으며 교통의 요충지였다. 청주·청원 역사를 보면 삼한시대에는 마한…
이종성(사진) 청원군의원이 통합시 출범 후에도 친환경 학교급식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10일 열린 211회 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합 후에 청주지역 학생들에게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친환경 급식이 제공되지 못하면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친환…
○…출범까지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통합청주시가 6·4지방선거와 AI 등에 밀려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최근 청주시를 연두 순방한 이시종 충북지사도 "청원·청주 통합시 출범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 것 같다"면서 "통합 청주시가 잘 출범…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