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히말라야 산맥의 8천m급 14개 봉우리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충북 산악인들이 7번째 봉우리 등정에 성공했다. 변상규 원정대장과 조철희 등반대장 등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는 지난 4일 오전 8시 5분(현지시간) 해발 8천463m 높이의 히말라야 '마칼루'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당초 10일 정상 공격 예정보다 6일이나 이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원정대는 하이캠프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조 대장은 충북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 14개 가운데 7개 봉 완등에 성공했다. 중국과 네팔의 접경에 솟아있는 마칼루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서 남동쪽으로 19㎞에 위치한 해발 8천463m 높이의 봉우리다. 빙설의 혼합지역인데다 가파른 경사면과 눈사태의 위협, 강한 바람 등으로 등반하기 어려운 고봉에 속한다. 이번 등반은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히말라야 8K 14좌 완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충북 산악인의 기개를 널리 알리며 충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극한의 도전을 통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원정대는 지난 2000년 에베레스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청주 13도 등 11~13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7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에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22대 국회의원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봉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 봉행 후 불꽃놀이가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불자들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한 후 대형 연등 조형물을 앞세우고 청주 시내 일원에서 연등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 연휴 내내 청주일원에 비가 내린 가운데 대체공휴일인 6일 청주 무심천에 설치된 세월교 곳곳에 부유물이 떠내려와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경위가 전치 2주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30분 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과거에도 뺑소니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명계'(친이재명) 박찬대(3선·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의원이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 인사에서 "당이 하나로 더 크고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양보와 배려가 더 빛나게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문객 증가에 따른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방범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력을 배치해 거점 근무 장소를 지정하고 순찰 근무를 진행한다. 도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취약 요소 발견 시 관계자에게 통보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사찰 관계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력을 집중 배치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찰 기물 손괴, 방화 등 강력범죄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어린이날 이륜차 폭주 행위 집중 단속을 벌여 총 2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 유형은 △불법 부착물 9건 △신호 위반 5건 △번호판 무등록 4건 △무면허 운전 3건 △안전모 미착용 2건 등이다. 충북경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도내 주요 폭주 행위 예상지점에 교통경찰과 암행순찰팀, 기동순찰대 등 95명의 경력과 42대 순찰차를 배치했다. 또 도로를 부분 통제하고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해 폭주족 집결지를 원천 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3·1절을 기점으로 국경일 등에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젊은 층의 폭주 행위가 계속 시도되고 있다"며 "경찰은 도로 위 평온을 저하하는 폭주 행위에 대해선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들은 학교생활에서 '서로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원 숙제와 공부량을 꼽았다. 수업 끝난 뒤 집으로 가고 싶다는 의견도 절반을 넘었다. 6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지난달 충북 포함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 7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58%)를 가장 바라는 1위로 꼽았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추억 남기기(43%)와 행복한 교우관계 맺기(31%)가 각각 1, 2위로 집계됐다.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의 경우 교실에서 분리하는 생활 지도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은 '수업 분위기가 안정될 것 같다'(39%)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더 잘 들을 것 같다'(23%)고 응답했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존중받는 정도는 '대체로 존중받는다'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우 존중받는다' 32%로 그 뒤를 이었다. 교사에게 존중받는 정도는 '매우 존중받는다' 51%, '대체로 존중받는다' 31%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은 친구를 매우 존중하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신여자중학교 학생 37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자 부모님에게 편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도자회는 학생들의 편지 중 우수작품을 선발해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성수 탑대성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효 편지쓰기 운동을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숙 탑대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효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라고 학생들이 앞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유아의 창의적 놀이 발현을 위한 실외놀이터 재구조화와 놀이, 배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실내 놀이공간 조성 2가지 영역이다. 실외놀이터 재구조화는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비정형화된 실외놀이기구의 신규 설치, 노후 실외놀이기구의 교체·이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사립유치원 15개 원을 선정했으며, 8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실내 놀이공간 조성은 기존 놀이 공간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제 중심 놀이실 △스마트 놀이 공간 △책 놀이터 조성 등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4월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공·사립유치원 43개 원을 선정해 8억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채숙희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실내·외 놀이 공간 조성 지원으로 유치원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가 어디서나 몸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3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오영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변재일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당선인, 임병렬 청주지법원장, 정상진 충북지방경찰청장,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내 언론사 회장·사장단, 각급 학교 교장단, 청석학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교기입장, 국민의례에 이어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박원규 부회장의 연혁보고,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청주대 영화영상학과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영,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의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 축시 낭송이 있었다. 오영식 회장은 "지난 100년 동안 청석학원이 걸어온 길이 한국 교육사의 큰 지표가 됐다"며 "기념사업회는 설립자 형제분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석학원의 100년이 국가와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은 "학교법인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이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658만8천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에서 충주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시청 광장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이 열렸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 서울시와 대전 등 9곳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충주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행사의 세부 실적은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370만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589만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캠페인 3천767만8천원 △서울, 대전 직거래 장터 8천931만2천원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충주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상생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