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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면 양계장서 화재…닭 1만5천마리 폐사

  • 웹출고시간2025.02.01 17:51:56
  • 최종수정2025.02.01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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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22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31일 오후 3시22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양계장 2개동을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닭 1만5천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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