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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

충북 도내 유일 3년 연속 우수사업에 뽑혀

  • 웹출고시간2024.12.19 13:21:11
  • 최종수정2024.12.19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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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고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국사유산청장상을 수상한 김유신과 함께 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4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군의 이번 성과는 전국 150여 개 지방정부 중 진천군을 포함해 7개 지자체만 선정됐을 정도로 희소성이 있는 결과물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해 김유신 탄생지라는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단순한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역사와 현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유산 콘텐츠를 완성했다는 점에 공감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전통 연과 떡 만들기, 화랑 복식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졌으며, 게임을 즐기는'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청소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고, 김유신 생가터와 김유신 장군 사당이 있는 길상사 등에서 진행됐다.

이인석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김유신 장군의 고향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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