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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4.12.19 14:11:25
  • 최종수정2024.12.19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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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0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했고, 증평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국무총리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여성이 편(便)하고 여성이 FUN한 여성친화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성평등 문화와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 왔다.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와 성인지 통계 구축을 통해 성평등 행정의 기반을 다졌으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주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주민참여단 제안을 반영한'반딧불이 기행'(안전 귀가 도우미 활동)은 주민 주도형 정책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은 증평형 행복 온(ON) 돌봄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돌봄 전담 조직 신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조성 △행복 온(ON) 돌봄 플랫폼 운영 △아이돌봄 추진단 운영 등 선도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같은 노력은 출생아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상승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증평군을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와 돌봄 선도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적으로 돌봄 1번지 증평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21년 재지정을 받았으며 2026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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