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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서 최초 여자 씨름 영화 '모래바람' 개봉

영동군청 임수정·양윤서 출연

  • 웹출고시간2024.11.26 13:25:45
  • 최종수정2024.11.26 1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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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씨름 선수들을 소재로 만든 영화 ‘모래바람’이 27일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사진은 포스터.

[충북일보] 영동군민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모래바람'이 27일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모래바람'은 국내 최초 여자 씨름을 주제로 한 영화다. 개봉 전 5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6회 서울 여성 독립영화제 관객상, 1회 남도 영화제 작품상을 받았다.

특히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출연해 군민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여서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는 박재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임수정·양윤서를 포함해 여자 씨름 선수 5명이 천하장사를 목표로 씨름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여성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했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 역경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27일부터 2주간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에서 격일로 1회 상영한다. 현장 예매나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s://yeongdong.scinema.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씨름의 매력을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고, 영동군청 여자 씨름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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