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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점검

  • 웹출고시간2024.09.04 17:30:10
  • 최종수정2024.09.04 17:30:10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들이 4일 농협은행 청주교육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와 임금체불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4일 한일건설㈜에서 시공하는 청주시 소재 농협은행 청주교육원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폭염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근로자의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3대 기본 수칙 △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유무와 청산에도 집중해 점검했다.

김 지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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