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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센터가 갤러리로… 청주시 '우리 동네 미술관' 전시 시작

오는 2025년 2월까지
지역작가 작품 15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4.09.04 17:01:47
  • 최종수정2024.09.04 17:01:47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동네 미술관' 전시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우리 동네 미술관' 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 밀접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작품을 모집해 심사 과정을 거쳐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3개 분야에서 분야별 5점씩 총 15점을 선정했다. 전시 기간은 6개월으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2개월씩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서양화로 시작한다. 산책(권명희), 위로(김동희), 봄의 향기(라원애), 행복의 계단(고선덕), 시공간속의 나들이(김태영) 등 총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서양화 전시가 끝나면 한국화, 사진 순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43-201-2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힐링과 위로의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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