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3 14:02:04
  • 최종수정2024.09.03 14:02:04

김창규 제천시장과 고위공무원,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들이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정례직원 조회 이후 제천시장과 고위공무원,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 대회와 공직자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부패 예방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 대회에서는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다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 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반부패·청렴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반부패 관련 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특강 이외에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인허가 업무 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기관장 청렴 서한문 발송 △보조금 및 회계 담당자 청렴 직무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주니어보드와의 청렴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