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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원초-수회초-오석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실천

3학교 학생들, 경로당에 모여 공연

  • 웹출고시간2023.11.19 12:50:11
  • 최종수정2023.11.19 12:50:11

충주 용원초, 수회초, 오석초 학생들이 경로당에서 공연을 한 뒤 어르신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 수회초 5~6학년 학생, 오석초 6학년 학생들은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열일곱의 걷기 클럽'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서로의 학교 마을을 거닐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원초 근처 경로당에 모여 사물놀이, 기타,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마을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용원초 학생들은 경로당 공연을 성공리에 하기 위해 미리 포스터를 만들어 경로당 입구에 붙여뒀고, 할머니들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간식을 준비했다.

오석초, 수회초 학생들은 이웃 마을 할머니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음악 수업, 방과후 수업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

용원초 한태연 학생은 "우리의 깜찍한 모습으로 경로당 할머니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석초 이지원 학생은 "할머니들이 박수치면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보니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수회초 권혁찬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할 사물놀이 무대를 많은 할머니들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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