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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개 조합장 무투표 당선 확정

9곳에서 22명 등록 평균 2.4대1 경쟁률 기록
서세종농협 산림조합 단독후보 등록

  • 웹출고시간2023.02.23 09:39:38
  • 최종수정2023.02.23 09:39:38
[충북일보] 오는 3월8일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세종에서는 모두 9곳에 2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개 조합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조합으로 분류된 곳은 서세종농업협동조합(김병민)과 산림조합(안종수)으로 이들은 모두 현직 조합장들이다.

남세종농협은 박종설, 신상철, 이명복, 지천호 후보 등 4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동세종농협(강영희, 윤상구, 장승업), 세종동부농협(김기주, 김정봉, 사석배), 세종서부농협(송복현, 윤대근, 이충열), 조치원농협(오흥교, 이범재, 장경일)은 각각 3명씩 출마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곳 가운데 7개 조합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출마했고, 세종동부농협과 세종서부농협에서는 현 조합장이 불출마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전직 연기군·세종시의원 출신 4명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남세종농협 지천호, 동세종농협 장승업, 세종동부농협 김정봉, 세종서부농협 이충열 후보로 이들의 당선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고령 후보는 세종동부농협 사석배(75) 후보이며, 최연소 후보는 동부농협 김기주(52)후보다.

22명의 후보가운데 여성후보는 동세종농협 강영희 후보가 유일하다.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공식선거운동에 이어 오는 3월 8일 관내 12개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개표는 선거 당일 투표 종료 후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개표 뒤 바로 당선증이 교부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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