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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통합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행정만족도 높인다"

  • 웹출고시간2022.02.24 11:14:28
  • 최종수정2022.02.24 11:14:34

옥천의 한 주민이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기를 추가로 1대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 관리사무실 쉼터를 방문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총 112종(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관련증명서 등)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면 확대, 점자키보드, 이어폰 사용 가능 등 편의기능도 포함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옥천군은 옥천군청,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농업기술센터,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등 총 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수요에 따라 군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신규 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하여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더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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