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와대 "녹색복합도시 확대 법안 사실 무근"

일부언론 보도 반박

  • 웹출고시간2009.03.11 20:0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는 지난 10일 중앙 모 일간지의 "청(靑), 행정복합도시→녹색복합도시 확대발전 검토" 및 모 방송사의 "청(靑), 세종시, 녹색복합도시로 확대"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 일간지 보도와 관련 "기사에서 최근 청와대가 행정도시를 '행정+과학비즈니스+녹색도시' 형태의 녹색복합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는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사항으로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다만 "행정도시를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은 이미 지난해 7월21일 균형위회의를 거쳐 발표된 바 있다"며 "또한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올해 2월 국회 균형발전특위에 행정도시에 청정개발체제(CDM)를 도입한다고 보고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모 방송사 보도와 관련해서는 "보도에서 △정부가 행정도시를 과학비즈니스기능이 더해진 녹색복합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세종시를 녹색복합도시로 하는 법안을 이달 말까지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세종시의 법적지위와 관련해서는 3건의 의원입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 중이며, 정부는 '세종시를 녹색복합도시로 하는 법안'에 대한 입법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