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기군의회, 세종시 설치 관련 의견 채택

법적지위는 정부직할특별자치시, 관할구역은 연기군 잔여지역 포함 의견제출

  • 웹출고시간2009.03.11 13:3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가 지난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169회 임시회에서 세종시 설치관련 의견서를 채택했다.

채택된 의견서는「계속되는 국론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세종시를 예정대로 건설하기 위하여는 세종시의 법적지위는 정부직할특별자치시로 하고, 관할구역은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과 연기군 잔여지역을 모두 포함하는 지역으로 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채택된 의견서에는 같은 의견으로 연대 서명한 세종시 설치 관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원의 서명서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의 조속한 국회통과 및 행정기관 이전 변경고시의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하는 충남시·군의회 의원 94%가 서명한 서명서와 함께 국회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하여 각 정당대표와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행복도시건설청,충남도에도 송부하여 연기군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를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설치될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이하'세종시'라 함)에 관한 법안심사에 참고하기 위하여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세종시의 관할구역에 대한 연기군의회의 의견을 제시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회됐다.

연기/함학섭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