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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앙초 부지 감정가 '127억' 확정

도·도교육청 12월께 교환·매매 계약 체결… 활용방안 계획 수립 속도

  • 웹출고시간2015.08.31 14:26:40
  • 최종수정2015.08.31 14:25:53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교육청으로부터 넘겨받기로한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의 감정가가 확정됐다.

31일 도에 따르면 중앙초 부지 감정평가 결과 최종 127억2천만원으로 나왔다.

당초 예상 금액인 122억원보다 5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토지 102억2천만원, 건물과 부수 시설물 25억원 등이다.

옛 중앙초는 부지 1만3천525㎡, 건물 5천748㎡ 규모다.

도는 오는 12월께 도교육청과 공유재산 교환 및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감정가액 41억원 규모의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도교육청에 넘겨주고, 나머지 84억원을 4년간 분납키로 했다.

도는 대체취득예산 15억원을 활용하는 등 현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앙초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 수립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는 충북발전연구원에 의뢰,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 중앙초 부지 활용방안을 찾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오는 10월말께 나올 곳으로 보인다.

연구용역 과정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와 공청회도 연다. 도청 제2청사와 도의회 독립청사 건립 등이 중점 거론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중앙초 부지의 감정가가 확정돼 올해 말 도교육청과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뒤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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