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1℃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21.7℃
  • 맑음충주 19.6℃
  • 맑음서산 16.8℃
  • 맑음청주 20.8℃
  • 맑음대전 19.3℃
  • 흐림추풍령 14.7℃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2.6℃
  • 맑음광주 20.7℃
  • 흐림부산 13.7℃
  • 맑음고창 14.0℃
  • 맑음홍성(예) 19.0℃
  • 맑음제주 18.8℃
  • 맑음고산 15.9℃
  • 맑음강화 17.6℃
  • 맑음제천 19.1℃
  • 맑음보은 16.3℃
  • 맑음천안 20.5℃
  • 맑음보령 14.2℃
  • 맑음부여 20.2℃
  • 맑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여야 국회의원, 지역현안 공동 토론회 활발

  • 웹출고시간2015.06.21 20:07:45
  • 최종수정2015.06.21 20:07:42
[충북일보=서울] 새누리당 5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등으로 구성된 충북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들이 최근 충북도의 핵심 현안을 놓고 공동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서원구) 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연계한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앞장섰다.

특히 국토 X자축 철도망 구축사업이 강원권과 북한 동부권을 경유해 박근혜 대통령의 나진·핫산 프로젝트는 물론 유리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계시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강원도 동해·삼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이이재 의원도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통 관련 전문가 3명의 주제 발표에 이어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은 '고속철도 오송역의 위상 정립 및 고속철도 기반 지역균형발전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호 충북대 교수와 김재진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도 주제 발표자로 참여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 정무위원장과 새정치연합 변재일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항공정비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우철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청주국제공항 MRO 조성사업 준비과정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려 5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충북 출신 정치권 인사는 "청주공항 MRO와 충북선 고속화를 통한 국토 X자축 철도망 구축사업 등은 여야 구분이 의미없는 충북도의 핵심사업"이라며 "여야가 지역을 위해 합심하고, 서로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