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1℃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21.7℃
  • 맑음충주 19.6℃
  • 맑음서산 16.8℃
  • 맑음청주 20.8℃
  • 맑음대전 19.3℃
  • 흐림추풍령 14.7℃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2.6℃
  • 맑음광주 20.7℃
  • 흐림부산 13.7℃
  • 맑음고창 14.0℃
  • 맑음홍성(예) 19.0℃
  • 맑음제주 18.8℃
  • 맑음고산 15.9℃
  • 맑음강화 17.6℃
  • 맑음제천 19.1℃
  • 맑음보은 16.3℃
  • 맑음천안 20.5℃
  • 맑음보령 14.2℃
  • 맑음부여 20.2℃
  • 맑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8 17:26:07
  • 최종수정2018.10.18 19:32:44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 준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다음달 초 출범한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 준비위원회'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안을 모색했다.

이시종 지사와 유철웅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충북선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충주·제천·증평·음성)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체계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타를 면제하고 조속히 추진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강호축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지만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해 예타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라는 국가재정법 규정을 근거로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예타 면제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이 예타면제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을 적극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