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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씨스타' 바이오엑스포 홍보 전도사

홀로그램 영상콘서트 계약·제작
뷰티체험관서 상영…한류 기대감

  • 웹출고시간2014.08.06 10:50:26
  • 최종수정2014.08.06 19:44:26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뷰티체험관 내 바이오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씨스타와 지난달 16일 홀로그램 영상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서 '씨스타'의 생생한 공연을 매일 만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이 엑스포 기간 내내 상영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홀로그램 영상을 통한 씨스타 콘서트가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한류 스타인 '씨스타'를 통해 외국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홀로그램 영상콘서트는 가상의 미래 공간 속 뷰티의 중심지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를 소개하는 것으로 인트로가 시작된다.

K-뷰티와 어우러지는 배경에서 씨스타의 'Give it to me', 'Touch my body'에 대한 공연이 이어지면서 신나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씨스타가 가상의 K-뷰티 제품을 사용해 미래 바이오세상에서 펼쳐지는 미래뷰티를 연출한 영상과 씨스타가 전하는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소개도 들을 수 있다.

홀로그램 영상제작은 양진호 감독이 맡았다.

촬영을 맡은 양진호 감독은 이적 '다행이다', 2NE1 홀로그램 콘서트 영상 등을 촬영한 국내 최고의 홀로그램 영상 제작자다.

이차영 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은 "홍보대사 씨스타의 홀로그램 콘서트 영상은 바이오엑스포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며 "볼거리 많은 바이오엑스포에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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