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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국립 암센터 오송 분원 백지화 비판

"타당성 조사 재실시하라"

  • 웹출고시간2012.10.14 19:0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 암센터 오송 분원 설치 계획이 재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위원장은 14일 국립암센터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에서 '국립암센터 분원 건립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 분원 백지화를 비판하면서 오송 분원 설치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오 위원장은 "용역 보고서에 국립암센터가 연구중심 병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원에 병상과 지하주차장을 추가하는 내용만을 담는 것에 그쳤다"며 "연구중심 병원을 지향하면서 연구실 실험실 등의 연구기능과 관련된 시설의 추가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언급이 없었냐"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오송 첨복단지는 △신약투여비용 이외에도 의료기기비용, 기술비용 등 건강보험혜택에 부여에 따른 부담비용 감소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개발 시 첨복단지 특별법 등 제조 허가 절차 간소화 △비임상시험 용이(기 실험동물센터 설치)한 점 등을 꼽으며 오송 분원 설치를 주장했다.

이어 "오송 첨복단지에는 식약청 등을 비롯한 국책기관들과 연구소 등이 모여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일산 국립암센터는 동물실험이 어려우며 국가의 핵심적인 항암치료 연구중심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송첨복단지 내 입지가 필수적"이라며 "오송에 분원을 유치할 경우 부지비용은 무료다. 건축비만 소요되므로 신축과 증축의 예산 차이가 거의 없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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