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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5월 8일 충주서 개막

164만 도민 하나되는 화합과 열정의 스포츠 축제

  • 웹출고시간2025.04.28 18:05:39
  • 최종수정2025.04.28 18:05:39
[충북일보] 164만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대축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종목별 심판·진행요원 배치, 시상용품 준비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철저히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최지인 충주시는 주요도로 정비와 홍보물 설치, 꽃탑 조성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약 4천88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육상, 축구 등 26개 종목의 일반부와 씨름 등 4개 종목의 학생부로 나뉘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민체전 전통 강호인 청주시의 2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 또는 개최지 충주시의 13년 만의 종합우승 달성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전경기와 본 경기로 구성된다. 사전경기는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육상(충주종합운동장)과 사격(청주종합사격장)이 열리며, 본 경기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성화 채화식은 5월 7일 오전 9시 충주 시민의숲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되며, 개회식은 8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 입장 퍼포먼스를 비롯해, 충주시가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나타내는 성화 점화식, 다채로운 주제공연과 국내 정상급 가수 김태우, 이채연, 박지현,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대회개최를 위해 헌신하는 충주시민과 도내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전이 시·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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