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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된 국회' 불법 난입 정치권 인사들 고발

  • 웹출고시간2007.12.17 13:5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BBK 특검법 처리를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16일 밤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태와 관련해 국회사무처가 국회 경내와 의사당 건물에 불법 난입한 정치권 인사들을 관계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17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밤 허가없이 국회 담을 넘거나 신분증 제시 등 적법한 절차를 무시한 채 창문을 통해 의사당 건물로 침입한 사람들을 '난동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사직당국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법을 지키는 국회에 불법 난입한 난동자들을 엄격히 색출해 발본색원하기 위해 국회 내에 설치된 CCTV 녹화자료와 방송, 사진판독 등의 증거자료를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측의 충돌은 전날 밤 8시 20분쯤 한나라당 소속 수도권 광역, 기초의원 400여명이 본회의장 정문 진입을 시도하고 신당 소속 사무처 직원과 의원 보좌진 300여명이 저지하면서 시작됐다.

양측의 대치가 격화되고 극심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자 임채정 국회의장은 이후 국회 경비대에 국회 본청의 모든 출입문을 봉쇄하고 국회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의 출입을 막도록 했으나, 한나라당 소속 시도의원 상당수가 원내대표실 창문을 통해 본청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는 한동안 '무법천지'에 빠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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