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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이모션㈜, 1억엔 '도쿄도 해외기업유치 프로그램'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9.29 15:33:16
  • 최종수정2024.09.29 15:33:15

세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심리케어 솔루션 ‘감성케어플랫폼’ 필봇을 개발하고 있는 디투이모션 김광수(오른쪽)·정지영 대표가 필봇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AI벤처기업 디투이모션㈜이 일본 도쿄도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억 엔(약 9억2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이번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은 운영사로 선정된 일본 은행사 3곳(기라보시·미즈호·미쓰이스미모토금융그룹)으로부터 추천받은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쿄도가 심사 후 18개사를 순차적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도쿄도 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 인건비 등 최대 1억 엔이 지원된다.

디투이모션㈜의 빅데이터 기반 감성케어 플랫폼 '필봇'은 챗봇 아바타, 친구·선생님과의 대화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마주할 수 있게한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AI벤처기업 디투이모션이 일본 도쿄도 해외기업 유치프로그램에 선정돼 최대 1억 엔의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매포·생명·용성초 지정연구학교에도 제공돼 학생들의 심리케어와 학교폭력예방, 사회·정서학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AI혁신을 위한 중요 컨텐츠로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부문이다.

정지영 디투이모션㈜ 대표는 "법인 설립 시작 단계부터 복잡한 절차,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일본 시장에서 디투이모션㈜이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심리케어 '필봇'솔루션의 가치와 필요성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AI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해외에서 인정받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법인 설립과 함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고 3년 내 일본시장에서 누적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 유일한 심리케어 인공지능 기업으로 지역에 매우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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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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