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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분산은 황금 오리알 낳는 거위 죽이는 꼴"

이회창 대표, 대구·경북 등 지역에 분산설치 논의" 지적

  • 웹출고시간2011.02.16 17:5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분산은 황금 오리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충청권에)공약한 과학벨트를 대구ㆍ경북 등 여러 개 지역에 분산설치 하려는 논의가 지금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이 대표는 "과학벨트는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시설 즉 중이온 가속기 핵심시설을 만드는 것이고 여기에는 국가적인 차원의 집중투자가 필요한 것"이라며 "과학벨트 분산은 그 계획 자체를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신의 과학센터를 만드는데 최소한 200만평 이상의 광활한 토지가 필요하고 여기에 세계 최고의 과학자와 전문가 석학들이 모일 수 있는 도시의 정주여건과 연구조건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국내에서는 세종시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그 자체가 완성될 경우에 한국 최고의 질을 갖는 도시가 될 뿐 아니라 국내 어디에서도 서울을 포함해서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내의 거리에 있어서 서울이나 수도권 기타 여러 지역의 여러 가지 좋은 여건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주여건과 연구조건에서 세종시를 능가하는 지역은 없다"고 강조하고 "그럼에도 이것을 쪼갠다는 발상은 옮긴다는 발상 이상으로 저질이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분산배치를 반대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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