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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보선후보 박상규 '유력'

여론조사·심사위 등 거쳐 8-9일께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0.07.06 19:5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이 7.28 충주 보궐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를 8-9일께 확정할 예정이다.

충북출신 민주당 A의원은 6일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중앙당에서 매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최종 후보는 이르면 8일 늦으면 9일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A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들 후보 4명의 여론조사 결과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최고위원회 등의 종합판단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 전략공천 할 계획이다.

여론조사 대상 후보자는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상규(73) 전 국회의원, 정기영(51) 전 충주시지구당위원장과 최규호(40)변호사 등이다.

한나라당이 일찌감치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후보로 결정한 반면, 민주당이 후보자 선정 작업에 늦어진 것은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천한 박 전 의원의 당적변경 및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또한 당내 경쟁자인 정 전 위원장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시간도 필요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자신의 지역구였던 충주의 보궐선거에 박 전 의원을 사실상 낙점한 만큼 박 전 의원의 공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충북출신 B의원은 이날 "후보자 중 박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12일 충주에서 열리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이전인 8-9일께 공천이 확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당내 일각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예비후보들의 단점이 노출되면서 제3의 후보 등장도 예상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28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자 등록신청을 13-14일 양일간 접수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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