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속초시 교동 우호 협력 방문

양 기관 교류 확대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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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교동 관계자들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교류 행사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교동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재홍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과 이진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함미경 교동장 및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속초시 교동 이민섭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함께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간담회,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황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도시 속초시 교동 방문은 상호 도시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고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교동과 속초시 교동은 2010년 자매결연 체결 후 문화행사 방문 등 15년 이상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