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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어린이집에 도우미선생님 지원할 것"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통해 약속

  • 웹출고시간2010.07.05 16:1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충주시 선거구 윤진식 후보(64·한)는 5일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충주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우화)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우화 회장은 윤 후보에게 "0세부터 만 7세까지의 충주시 영유아의 보육 및 교육을 민간 어린이집에서 80%이상을 담당하는 형편임에도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실정을 토로했다. 또한, "규제는 국공립 시설과 같이 적용하면서 지원은 차별적이다"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윤 후보는 개인적 사견임을 전제로 "민간 어린이집은 자율 운영을 통해 국공립 유치원과는 다르게 특색있게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충주와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경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교육비가 높아질 경우 민간어린이집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국공립 어린이집에는 교사인건비(30~80%)가 지급되고 유치원에서는 하모니교사(40만원)를 지원하지만, 민간 어린이집은 교사 1인이 12시간을 근무해야 한다"면서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도우미선생님 지원을 바란다"고 윤 후보에게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해 하반기부터라도 민간어린이집에 도우미교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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