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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기영 예비후보 박상규 추대설에 '발끈'

"충북도당 관계자들 후보로 거론한 적 없어"

  • 웹출고시간2010.06.29 20:0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상규씨(왼쪽), 정기영씨 (오른쪽)

7·28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정기영 예비후보(51)가 지난27일 민주당 충북도당의 박상규 전 중소기업중앙회장(74) 공천 추대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29일 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박상규씨를 공천하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충북도당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27일 충주시내 모처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그를 당 후보로 추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민주당 중앙당지도부나 공천심사위원회는 박씨를 구체적으로 민주당 후보로 거론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또 "박씨 문제는 충북도당 상무위 의결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도당 관계자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하면서 "민주당 공심위가 6.2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받들어 깨끗하고 비전을 갖춘 인물로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판단을 할 것"이라며 자신의 공천을 자신하기도 했다.

경선 가능성에 대해서 정 예비후보는 "박씨는 아직 민주당 입당이나 출마선언을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경선 가능성 여부를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경선여부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 입장을 밝힌 후보군 중 민주당 공심위에서 그 자격요건을 심사한후 결정하는데 박씨는 그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당내 영향력이 있는 이시종충북지사 당선자와 소통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2번정도 만나 의견을 나눴다"며"92년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이래 공천3수 출마3수로 그동안 민주당충주지구당을 지켜온 사람으로서 출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오전8시30분 민주당 홍재형국회부의장, 노영민·오제세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 우건도 충주시장 당선자와 박상규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충주의 한 호텔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박 전 회장을 충주보선 후보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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