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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충북 최대 스탠딩 할로윈 파티

맘스캠프 ·먹깨비프렌즈와 함께하는 '할로윈비어뮤직페스티벌'

  • 웹출고시간2022.10.24 16:33:33
  • 최종수정2022.10.24 17:38:28
ⓒ 맘스캠프
[충북일보] 충북 최대 스탠딩 할로윈 파티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맘스캠프와 먹깨비프랜즈가 주최하고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할로윈비어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진정한 청주 시민입니다'라는 컨셉으로 '노잼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준비됐다.

28일 스페셜 DJ 박명수의 EDM 파티가 열리는 등 화려한 DJ 라인업이 포진돼 흥겨운 분위기를 주도할 계획이다. 29일 K-pop 아이돌 퍼플키스의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맘스캠프
잔디광장에는 할로윈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100m로 구성된 귀신의집 체험과, MBC 뷰티아케데미와 함께하는 할로윈 분장 이벤트,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특정 연령대의 행사로 여겨졌던 할로윈 파티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수익금 전액은 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청주의 문화 행사가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끼고 시민들이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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