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구정초등학교는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이자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프로골퍼 노승희 선수를 초청해 특별한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골프 특성화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골프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노승희 선수는 청주 출신으로, 2019년 KLPGA에 입회한 후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워온 노 선수는 이번 재능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도전과 노력의 중요성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날 노승희 선수로부터 골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직접 들으며 감명을 받았고, 자신들의 꿈을 더욱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열린 기념 촬영과 사인회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노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됐다. 구정초는 교내에 골프 연습장을 갖추고 방과후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으로 골프 수업을 편성해 학생들이 학기 중에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에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골프를 배우고
[충북일보]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한 상당초등학교가 11일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상당구 동남로 151 1만4천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8천349㎡, 38학급) 규모로 지어진 상당초는 택지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수평 이동으로 초등학교 설립 필요성이 증대되며 이전·재배치가 추진됐다. 옛 상당초 부지는 원도심 교육공동화 방지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026년 9월 완공이 목표인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은 창의예술교육공간, 인문독서교육공간, 메이커교육 공간, 휴식·공유 공간 등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과과정을 학습하는 초등학생 과정 및 중등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운영 시 필요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집중운영할 예정이다. 상당초는 1996년 개교 이후 머물렀던 용암동 보금자리에서 동남지구로 이전했으나 졸업기수가 유지되는 등 학교 역사는 존속된다. 수익자부담경비, 학교특색사업비 지원 및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다양한 재정지원이 이루어지며, 재학생 졸업 시까지 통학이 지원된다. 이날 이전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전국적 문제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언어문화 개선, 애플데이 행사 등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하나로 6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자체 제작 프로젝트 'ONE PLUS ONE'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1일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돼 의림여중 또래상담 동아리, 바른생활부,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선보이고 ONE PLUS ONE 프로젝트 홍보 물품을 나눠 학생들의 등굣길을 따듯하게 반겼다. 이 ONE PLUS ONE 프로젝트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1)+언어문화 개선 캠페인(1)+애플데이 행사(1)+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의 뽑기(1)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 하나 돼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의림여중은 ONE PLUS ONE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운 언어문화 개선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채로 아이디어 공모전,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의 뽑기 등을 추가 운영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심리 정서 안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9일 수원화성에서 '역사 교사와 함께 떠나는 유적지 탐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수원화성은 조선 정조 시기에 수원시의 성곽 건축물과 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로 오늘날에도 수원시의 랜드마크이자 1997년 세계 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수원 행궁에서 조선시대 정조의 명을 받아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예의 달인 백동수가 1790년대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무예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궁 활쏘기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선 후기 과학 기술의 결정체인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1시간 이상 직접 걸으며 성곽 곳곳에 있는 여러 건축물의 모습을 역사 교사의 부연 설명과 함께 직접 보며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양식을 이해했다. 이번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김경훈(2) 학생은 "평소에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아 관련 역사 도서를 꾸준히 읽고 있다"며 "유적지가 거의 완벽하기 복원된 수원화성의 여러 건축물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탐방해 보니 마치 그 당시로 돌아가는 듯한 생생한 현장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원동욱 교장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가 내년 신입생 배정 신청서가 14명에 달해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3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학교는 2023년 중학교 3학년 2명의 졸업을 끝으로 폐교 직전에서 기사회생해 같은 해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다. 송학중은 1971년 개교 이래 6천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으나 2021년과 2022년 연속해서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이면에는 폐교 방지를 위해 송학중학교 및 지역주민과 더불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협력한 숨은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송학면민과 학생 및 학부모의 가장 큰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송학중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송학중학교를 한 방향 공동 학구로 변경해 학생 수 증가에 이바지했다. 그 결과 내년도 중학교 배정 원서 접수에서는 제천시 학교군 학생을 포함해 14명의 학생이 송학중에 지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에서 최근 열린 SK하이닉스 주관 푸른 지구 사이언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 지구 사이언스 경진대회는 대기환경 보전, 물 환경 보전, 폐기물 관리 및 처리, 자연환경 보전 등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교 20개 팀이 부스를 꾸미고 전문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해설을 선보였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단양고등학교 지구를 지켜조팀(물환경 보전)이 최우수상을, 에클레시아팀(대기환경 보전)이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범한 환경의 과학적 탐구 활동이 아닌 지역의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단양고 2학년 권민재 학생은 "2학년부 탐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우리가 GREEN 단양' 활동을 심화했고 나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며칠 동안 밤늦은 시간까지 남아 함께 고생해 준 팀원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앞으로도 단양의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전공 및 관심사와 연계
[충북일보] 국제중학교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8대 1을 기록했다. 국제중 진학 시 외고나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등 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할 것이란 인식이 반영되며 경쟁률 상승을 부추겼다. 10일 종로학원이 분석·발표한 전국 5개 국제중 4개교(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의 2025학년도 경쟁률을 보면 480명 모집에 8천597명이 지원해 평균 17.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개교 평균 경쟁률은 2021학년도 10.80대 1, 2022학년도 11.76대 1, 2023학년도 14.03대 1, 2024학년도 15.54대 1로 해마다 높아졌다. 학교별로는 대원국제중이 23.77대 1로 가장 높았고 부산국제중 21.98대 1, 청심국제중 18.93대 1, 영훈국제중 10.23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국제중 경쟁률 상승 원인으로 높은 특목·자사고 진학률을 꼽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목·자사고 진학 시 중학교 내신 평가가 절대평가제로 일반중에 비해 내신 불이익이 없고 오히려 90점 이상 비율은 일반중학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상황"이라며 "학교생활기록 또한 일반중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다양한 프로그
[충북일보] 영동 이수초등학교(교장 이장건) 학부모회와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는 지난 8일 이 학교 운동장에서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꼭꼭!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교장과 교직원, 강 지부장과 군 지부 직원, 이수초 학부모회원 등 40여 명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컵밥과 어묵국을 나눠줬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회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가정에 배포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권장하기 위해 열렸다. 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중학교가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 탐색의 날 행사를 전일제로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학년 학생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를 통한 컴퓨터 그래픽스(CG)기술 탐색 등 '메타버스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했다. 특히, AR콘텐츠와 자신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메타버스의 변천사를 알아봄과 동시에 메타버스 속 저작권 NFT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2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미래 사회의 '융합 창직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했다. 미래의 유망 기술 및 신기술을 활용한 직업, 계열, 학과를 알아보고, 다양한 창직 사례를 탐색하는 등 직업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AR로 구현해 보는 등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웠다. 끝으로 3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활동에 참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충북일보] 제천 백운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주로 교사들과 즐거운 동행을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앞두고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평소 학교 밖 야외 활동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고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월정교 등 경주의 명소를 둘러보고 야경으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와 옛 정취와 젊음이 공존하는 황리단길 산책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 경비는 백운중과 지난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정우종합건설(대표 임윤식)의 발전 기금이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정우종합건설 임 대표는 최정순 교장이 과거 제천의 모 중학교에서 재직 시 가르쳤던 제자로 "교장 선생님께서 계시는 학교가 제 모교"라며 "후배에게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특별한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 교장은 "이번 백운중 졸업여행을 위해 도와주신 넉넉한사람들과 정우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고 지역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중학교는 지난 7~8일 이 학교에서 이원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 협력 사업으로 '25회 개금벌 축제'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원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포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음악회 관람, 전시, 체험에 이어 8일 학생 공연, 학생 자치의 날 행사 등으로 꾸몄다. 축제의 이름은 '개성 넘치게, 금같이 빛나게, 벌처럼 성실하게'의 첫 자를 따서 붙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원중학교, 이원청소년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함께 꾸민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원청소년운영위원회는 떡볶이 분식 사랑 체험 부스와 과자 뽑기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축제의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곽명영 군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개금벌 축제'에 이원청소년문화의집과 이원중학교가 함께 협력해 좋은 연계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개금벌 축제'를 통해 협력과 친목을 다져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지난 8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종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혁신센터 연구원을 초청,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 통합사회 교과에서 학습한 공간 불평등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에 관한 내용을 심화해 '차이와 격차, 우리는 평등한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의 충북형 독서교육인 '언제나 책봄'의 하나로 사전에 학교가 제공한 '빈곤의 연대기(저자 박선미·김희순)'를 읽은 학생들은 김종성 연구원과의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제국주의의 식민정책에 이어 빈곤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충북과학고 교장은 "독서·강연을 통한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대화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성·인성·감성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