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24회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오전 10시 문화회관. △착한가격업소 연합회 월례회의=오후 3시 시청 의림지실. 옥천군 △2024년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오전 9시 장령산자연휴양림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두릉리, 용산면 율2리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직원 13여 명이 지난 10일 일손이 부족한 금왕읍 쌍봉리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인삼 삼씨 꽃대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 회원 10여명이 지난 11일 삼성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10일 의림지박물관 견학을 통해 의림지의 과학적 원리와 스마트팜과의 연계성을 탐색했다. 이어 시 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 스마트 농장 견학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농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의 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제천제일고의 'H-스마트팜'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 유산인 삼한 시대 저수지인 의림지의 농경 사회 과학적 원리와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미래 기술인 4차 산업 기술인 스마트팜을 통해 지역 문화 이해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도모한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일에는 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 이수안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과 스마트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돼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H-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0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자택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 이범우 충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등과 성안길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전기자전거를 시승했다. 이 협약은 도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결했다. 앞으로 도청 직원들의 환경 친화적 전기자전거 출·퇴근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은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이라며 "민선8기 도정 운영의 기본철학인 ESG 경영을 실현해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지난 10일 이화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공효주)에 차량 구입을 위한 후원금 1천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연풍면 기관·단체와 마을회, 연풍초·중학교 동문, 학부모,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부족한 예산을 지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괴산군 등 지자체 21곳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지자체별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을 지원받는다. 올 연말까지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만의 특화된 돌봄 환경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다양한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마을기획단(단장 안경준)이 지난 10일 '감물에서 나눠보자! 즐겨보자!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3회 우리마을 아나바다 장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이 오는 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서장은 '함께하는 치안, 편안한 음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에게 사랑받고 공감받는 음성경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주요 5대 범죄 및 교통사고 줄이기, 내부 직원의 직무 만족도 향상에 힘쓰면서다.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약 11%(1만여명)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외국인 범죄피해 예방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외국인 근로자·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교실과 범죄예방교실 및 외국인 자율방범대, 치안지킴이단 운영이 활발하다. 이런 노력으로 음성서는 매월 경찰접촉 민원인 대상 치안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가 상승하는 추세다. 그는 활기차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캐쥬얼 데이', '체육의 날' 시행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해 내부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정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정하고 따뜻한 음성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이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이란 주제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공동 대응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노력 △국고·지방 보조금 엄정 관리 등 공직자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맞춤형 재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세명대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임 서장은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知)라는 말처럼 경찰과 지역 내 공직자가 함께 협력해야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공직자가 지역 치안에 관심을 두고 서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을 포함한 승합·화물·특수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말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면서 엔진룸 먼지, 각종 오일 등 시트 내장재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류지노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이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오전 현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상호존중 매점'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에 앞서 부서장들이 직접 나서 상호존중 4대 실천 과제인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배너와 현수막, 피켓으로 적극 홍보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상호존중 매점은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로 상호존중 실천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스티커에 작성한 직원들에게 존중·미소·관심·배려가 적힌 4개의 상자 중 마음에 드는 문구의 상자에서 간식을 뽑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당첨 스티커가 붙은 간식을 뽑은 당첨자에게는 보너스로 청렴 홍보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중식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피싱 없는 청량한 제천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시·군 단독형 분야에 지원해 선정됐다. 시는 공모 심사에서 지역 특성과 대학의 연계프로그램 개발·적용이 우수하며 금융 범죄에 취약한 노인 대상 사기 범죄 문제를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해소하기 위한 교육적 접근이 신선하고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지킴이 시민 강사 양성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 △경비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 9일 개강한 안전지킴이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 20여명을 양성해 범죄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을 운영하며 오는 7~8월 중 경비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가 지난 9~10일 이틀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과천 과학관을 견학하며 하루 종일 모둠별로 일상생활 속 궁금했던 현상을 해결해 준 전시물, 가장 신기한 전시물, 가장 재미있는 전시물을 선정해 탐구하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 이해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지난 10일은 창의 사고 논술대회를 열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논리적 글쓰기와 토론을 하고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 활동을 통해 과학 골든벨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과 연계해 마을교육 활동가와 함께 타르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요리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김승래 교사는 "비록 작은 학교지만 풍부하게 준비된 활동들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초적 탐구력을 신장하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진 교장은 "송학중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고장인 제천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9일과 10일 나이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새싹반(만 3세)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전시관 관람을 통해 의림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고 의림지 설화인 '장자못', '어씨오형제' 설화를 듣고 설화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꽃잎반(만 4세)은 배론 이시돌목장을 방문해 우유가 치즈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따뜻한 치즈를 넓게 늘려보고 길게 만들어 보는 등 치즈 만들기 체험과 피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젖소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직접 알아보았다. 끝으로 열매반(만 5세)은 별새꽃돌과학관을 방문해 화석실을 관람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밤하늘을 구현한 영상을 보며 지구의 땅과 하늘에 대해 체험했다. 만 4세 한 유아는 "내가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드니까 엄청 맛있어요, 이제 간식으로 나오는 치즈도 맛있게 다 먹을거에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이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658만8천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에서 충주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시청 광장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이 열렸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 서울시와 대전 등 9곳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충주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행사의 세부 실적은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370만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589만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캠페인 3천767만8천원 △서울, 대전 직거래 장터 8천931만2천원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충주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상생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