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생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인권센터 요구조사를 3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재학생들의 인권침해 및 차별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태조사와 요구조사는 학생들의 인권침해 예방체계 마련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조사에 참여하며, 선착순 12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대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정환 인권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요구조사는 인권친화적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5일과 27일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의 평일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연극을 통한 자기 표현 △30초 댄스 익히기 △이모티콘 그리기 △웹툰 구상하기 △생활도예 만들기 △가야금 배우기 △전자드럼 체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또 △팝아트 기법으로 그림 그리기 △숏폼 댄스 배우기 △장구 체험 △물레를 활용한 도자 체험 △샌드아트 그리기 △K-POP 따라 부르기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을 지도한 신은정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명확히 인식하고, 예술 관련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과 학업 계획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고등학교, 칠금중학교, 대소원중학교에서 '2025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등굣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Wee)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단됐다. 이를 통해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소리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기 단원들은 오는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국악을 세계에 전파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가흥예술창고 3기 입주작가 프리뷰전을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흥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리뷰전은 3기 입주작가들이 작업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창작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로, 작가들의 예술적 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다. 특히 올해 3기 레지던시는 기존과 달리 장기·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장기 입주 작가는 △강재영(회화) △백수연(사진·영상) △정가윤(회화) △한혜수(회화) 작가가 선정됐다. 상반기에는 이우준(사진),장은경(설치) 작가, 하반기에는 박춘화(회화), 최지이(설치·회화)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 8명의 작가는 66명이 지원한 공모에서 지난 2월 최종 선정돼 가흥예술창고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작가들은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하며,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 '단체전' 등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입주 작가들이 충주의 문화적 환경 속에서 더욱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쏘카와 충주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 일부를 쏘카에 유상 임대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충주시민의 교통 편의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쏘카는 공단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광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대형화 조짐까지 보이자,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178건에 달하며, 일부 지역은 주민 대피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타 시군의 피해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예방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한 파쇄 작업, 감시 인력 집중 배치, 불시 단속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3월 안으로 모든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본청 및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 감시원과 전문진화대 전원을 산불 취약지 및 고위험 계층에 전담 배치했다. 또 비지정 등산로를 이용하거나 산나물 채취를 위해 무단 입산하는 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시 과태료 부과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산림 내 취사를 위한 불 피우기나 입산통제구역 출입 시에도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ha 규모의 시설하우스 신축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농업의 현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최신 스마트 농업 시설 지원이다.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시설하우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연중 다양한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농업 인프라다. 시는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현대화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1억원의 보조금 지원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시설하우스 신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확정했다. 충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충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양성평등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25년 충주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단체가 사업의 취지, 실행 계획, 필요성 등을 발표했으며,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사업 수행 능력, 사업비의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수혜자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원 대상 단체가 선정됐다. 김진석 부시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 증진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을 맞아 최근 버스·택시 승강장 782곳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승강장 내 미세먼지 제거, 불법 광고물 철거, 쓰레기 수거, 방역소독까지 병행 시행돼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 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는 먼지 청소 후 물청소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연간 2회씩 정기적으로 승강장 환경 정비를 실시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에는 각 읍·면·동 직능단체와 문화시니어클럽 등 지역 민간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만큼 더욱 효과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을 청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강장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