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사진)와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의 상호교환성 제도는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오리지널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하면 환자가 동일한 효능을 가진 바이오시밀러를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 받을 수 있다. 이번 허가로 유플라이마는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0.2㎖, 40㎎/0.4㎖, 80㎎/0.8㎖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공급 중이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2024년 기준 약 89억 9,300만 달러(한화 약 12조 5천9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 가운데 전체 매출의 79% 이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건축과 재학생과 동문회, 산학협동위원 등 40여 명이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함께 지난 12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중증장애인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해당 가정은 장기요양 대상인 윤모(83)씨와 지적장애를 가진 손모(56)씨가 거주하는 모자가정으로, 이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노후된 집을 수리하지 못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천장 보수, 단열재 설치, 싱크대 보수 등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부엌 출입문 교체, 부엌 출입계단 철거·시공, 안전난간 설치 등 낡거나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대문·담장 도색, 마당 정리, 폐기물 처리를 하며 미관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충청대와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축과 야간동문회 임은영 회장은 "충청대 건축과를 졸업한 동문 개개인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면서 크나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누추한 집안 곳곳을 말끔하게 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 격차 해소와 질 높은 교육·돌봄,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3조9천5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올해 본예산 3조8천120억 원 대비 1천399억 원(3.7%) 증액된 것으로 오는 21~30일 열리는 425회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학생 수준별 세분화된 맞춤 지원을 위한 △초·중등 실력다짐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14억 원 △학력도약교실 6억 원 △IB학교 운영·진로진학교육 3억 원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2억 원 △초등 아이성장 골든타임2.0 운영 3억 원 △중1 경계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학부모 서포터즈는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행사나 지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자녀의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도 맡는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IB 프로그램 운영 활동 지원을 통해 IB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고 학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활동의 진행 상황도 파악한다. 최근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동주초는 2026년까지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목표로 △언어, 문화·예술, 평가정책 마련 △탐구 단원(UOI) 개발·운영 △학생 주도 탐구 발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과정으로 관심학교, 후보학교를 거쳐 월드스쿨로 지정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수원)은 청년 대학생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인 '대학생협 콩세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33개 대학생활협동조합이 소속된 한국대학생협연합회가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먹거리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생협은 지난 11일 '콩세알 꾸러미'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1학기 1차 꾸러미를 발송했다. 학생준비단과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하고 포장한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국 32개 대학 18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대학생협의 학생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항목은 식비로 나타났다. 특히 자취하거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꾸러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대학생협은 협력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천154명에게 총 6만 개의 꾸러미가 전해졌다. '콩세알 꾸러미'는 앞으로도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대 생협은 학내 식당, 카페 등 복지시설을 비영리로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채움수능' 서비스(사진)를 14일부터 개시·운영한다. 다차원적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채움수능은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EBS가 제작한 고교용 교재를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들은 다채움에 접속해 1명당 최대 12권의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이로미와 같은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전자책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주요 수능 대비 교재가 포함돼 있으며 개별 학생은 자신의 학습 상황에 따라 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문제은행, 필기 및 메모 기능, 학습 플래너 등의 다양한 학습 편의 기능을 통해 수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올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공모사업 평가 결과 충북형 K-유학생 유치·정주 지원 등 총 23개 과제(단독 6·연합 17)를 2029년까지 5년간 수행하게 됐다. 청주대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차 충북 라이즈 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모사업 평가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라이즈 사업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선도 대학 육성사업(LiNC),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LiFE),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의 대학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청주대는 올해 100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사업 중 충북 3대 전략산업과 지역 특화산업,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중 국가-충북 미래전략산업 기반 연구개발과제 사업화(R&BD) 및 혁신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평생교육 체계 확대 중 충북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 △지역 현안 해결 중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5년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발대식·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 8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등 총 6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대입지원단은 위촉장 수여 후 2026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과 대입지원단의 역할, 2022 개정교육과정, 2028학년도 대입에 대한 특강을 듣고 팀별 사업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을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진학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진학 정책과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문의를 해올 정도로 최고의 수준"이라고 강조한 뒤 "공교육을 통한 학생 학부모의 진학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주식회사 아그로솔루션코리아가 지난 11일 스마트팜분야 발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시즌베리 시티팜에서 청주농고 고종현 교장과 박찬희·김은진 교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상훈 대표와 윤상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 △현장견학·현장실습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공동 참여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교육 지원 등이다. 아그로솔루션코리아는 2020년 설립 이후 사계절 겨울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국내·외에 설치하고 재배기술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수직농장 구축 및 관리와 사계절 딸기를 생산하는 쇼케이스농장이 접목된 베이커리·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카페 비즈니스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스마트팜 농자재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농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실습 환경 조성·스마트팜 기술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현장실습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열어주고 교육 협력 관계를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년창업파크(SPARK, 스파크) 창업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스파크 P-LAB(충북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스파크 I-LAB(지역 사회적기업가 육성) △스파크 C-LAB(지역 청년창업가 육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 P-LAB 부문에는 △미데올로그(청주대) △두더짓(한국교원대) △날리자KU(건국대) △뮤드(서원대) △오잉콩(청주대)이 뽑혔다. I-LAB 부문에는 △천우당 △피지오 △동행하는사람들 △한그래 △어글리밤이 선정됐다. C-LAB 부문에는 △제이캐디 △보자기더무드 △코스키친 △BBA Insight △미니게이트 충북센터가 선정됐다. 우수 창업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성과 공유회, 투자 유치 연계 및 네트워크 활용 기회, 스파크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파크는 SK하이닉스가 지원하고 서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지역청년사업가 육성 발굴 사업이다. 창업챌린지 공모전은 SK하이닉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충북
이후 1995년 5만2천492명으로 늘기 시작했다. 특히 201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가기관과 아파트가 본격 입주하면서 진천인구는 6만7천981명으로 급증세를 탔다. 송 군수의 민선 6기가 출범한 2016년 6만9천950명에서 2017년 7만3천677명으로 처음 7만 명대를 넘어섰다. 2019년 8만1천84명을 찍었다.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 지난 9년간 해마다 1조원 이상, 누적액 14조3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 기간 취업자 수는 1만9천200명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최고 고용률 72.9%를 기록해 경제활동인구 5만 이상 시군 중 1위에 올랐다. 지속가능한 기업투자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에도 앞장섰다. 총연장 78.8㎞에 이르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난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진천군을 주축으로 충북도, 경기도,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가 힘을 모았다. 지난해 6월 사전타당성 조사도 통과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부터 더 많은 투자유입이 기대된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충북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주말 사이 도내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 외벽 일부가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충북도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 도내에서 22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13일 오전 11시 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의 한 아파트 상가 외벽 마감재가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에 떨어져 나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이 마감재는 시멘트 재질의 석재로 알려졌다. 당시 이 건물 아래를 지나는 보행자는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떨어져 내린 상가 외벽 마감재 잔해를 치우고, 추가적인 피해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나무 쓰러짐에 의한 도로 통행 장애도 신고됐다. 전날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있었고 이어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서는 적치돼 있던 시설물이 도로를 막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또 옥천군 청산면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2차선 도로 중 한쪽 차선을 막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진천에서 거센 바람에 현수막 등이 전깃줄에 걸리거나 건물이
[충북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열리는 '6·3조기대선'에 여야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선은 조기에 치러지는 탓에 후보검증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본보와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방식은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서를 받고, 후보 일정을 조율해 순서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전 의원을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었다. 본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inews365.com/)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대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희망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에서 '12·3 계엄'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뛰게 만들고 싶다. 12·3 계엄 그리고 파면 이 과정을 '87체제'의 종식이라고 본다. 새로운 7공화국을 여는 그런 중대한 시기에 시대에 맞는 법령과 제도를 만드는 게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권력 구조만 본다면 4년 중임제 분권형 개헌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고, 또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공화국의 비전을 보여줘야만 중도층이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