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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협, 대학생 먹거리 지원 나섰다

'콩세알 프로젝트' 일환 32개 대학 180명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5.04.13 14:57:03
  • 최종수정2025.04.13 14:57: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1일 '대학생협 콩세알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180명에게 전달할 먹거리 꾸러미를 포장한 뒤 단체사진를 찍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수원)은 청년 대학생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인 '대학생협 콩세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33개 대학생활협동조합이 소속된 한국대학생협연합회가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먹거리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생협은 지난 11일 '콩세알 꾸러미'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1학기 1차 꾸러미를 발송했다.

학생준비단과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하고 포장한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국 32개 대학 18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대학생협의 학생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항목은 식비로 나타났다.

특히 자취하거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꾸러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대학생협은 협력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천154명에게 총 6만 개의 꾸러미가 전해졌다.

'콩세알 꾸러미'는 앞으로도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대 생협은 학내 식당, 카페 등 복지시설을 비영리로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학생 복지와 사회공헌을 통해 환원하고 있다.

충북대 생협 학생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의 하루가 바뀌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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