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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이·박상철, 괴산군에 3000만원 상당 의류 기탁

저소득 가구에 온기 전해

  • 웹출고시간2025.01.09 13:12:48
  • 최종수정2025.01.09 1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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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청이와 박상철이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청이와 박상철이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이는 괴산군 문광면 출신으로 지역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하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청이와 박상철은 "저소득 가구에게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의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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