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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엔 세계 박물관 산책" … 행복청, 20회 시리즈 홈페이지에 연재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 등 연구·분석

  • 웹출고시간2025.01.08 14:18:44
  • 최종수정2025.01.08 14:18:44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1월부터 약 10개월간 '목요 박물관 산책' 시리즈를 행복청 내부 홈페이지에 20회 연재한다.

8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행복청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직원들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국내외 우수 박물관·미술관의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을 전 직원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말에는 연재 내용을 책자로 만들어 박물관단지 관계기관에 배포해 다양하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첫 회차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팀 강해림 사무관이 박물관 집적화의 대표 사례인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를 연구한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통합운영지원센터 이동혁 부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박물관지구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스페인 빌바오라는 도시의 성장을 견인한 구겐하임 미술관 등 우수사례를 연구해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대한 시사점을 지속적으로 공유·활용할 계획이다.

행복청 강주엽 차장은 "총 20회차로 진행되는 연재로 직원들의 박물관단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립 중인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에는 2023년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도시건축박물관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어 디자인박물관(2027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027년), 국가기록박물관(2028년)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국립민속박물관도 입지가 결정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민간·공공 문화시설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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