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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22 14:10:56
  • 최종수정2024.12.22 1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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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락교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명락교회는 최근 성탄절을 앞두고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를 기탁했다.

제천명락교회는 매년 연말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동성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명락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도움의 손길을 주는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1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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