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재난안전 그림대회

재난안전 경각심 고취, 창립 8주년 기념 의미 있는 행사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 직원 자녀들이 재난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창립 8주년 기념행사로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총 6명의 자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그림 대회의 주요 목적은 재난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애사심을 증진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방안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중요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단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재난안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수작들은 향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단은 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