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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포차 먹거리 음식 발굴을 위한 요리 클래스 개최

전문 강사 레시피 활용 길거리 음식 전문화와 요리 기술 코치

  • 웹출고시간2024.11.27 13:21:02
  • 최종수정2024.11.27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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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식업주 역량 강화 요리 클래스' 참석자들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먹거리 문화 형성을 위한 '외식업주 역량 강화 요리 클래스'를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단양군 외식업지부 내 음식문화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요리 클래스는 단양군 야간 명소인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시피를 활용한 길거리 음식 전문화와 요리 기술 코치로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도희 자연 음식문화연구원 대표는 특별히 조미료를 쓰지 않고 본연의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내는 레시피를 전수하는 등 열의가 넘쳤다.

우선 1차시에는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마늘닭갈비, 통마늘 닭꼬치구이, 어묵탕 등 3가지 요리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2차시에는 날치알밥, 홍합탕, 잔치국수 등 접근성이 쉬운 레시피 교육이 이뤄지며 다양한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봤으며 요리에 맞는 적합한 가격을 제시하는 등 경영 방법에도 도움이 됐다.

한 요리클래스 참여자는 "특별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이렇게 맛있는 요리로 탄생한 것이 놀랍다"며 "요리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다른 외식업주와 소통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요리클래스로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수준 높은 포차 먹거리 음식을 발굴해 포차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먹거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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