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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 성료

男 진천교총·女 청주 구 청원 우승

  • 웹출고시간2024.11.03 13:00:26
  • 최종수정2024.11.03 13: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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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한 청주시 구 청원.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개회식)를 개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문태혁 한국교총회장 직무대행(수석부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는 청주(6팀)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 팀씩 21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진천교총이 차지했으며 청주 구 상당은 준우승을 청주 구 흥덕과 청주 구 청원은 공동 3위를 했다.

여자부 우승은 청주시 구 청원, 준우승은 진천교총, 공동 3위는 청주 구 상당과 청주 구 흥덕이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은 "지금은 날로 어려워지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충북교육 가족의 응원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며 "충북 2세 교육의 실천가이자 선봉대인 선생님들에게 따듯한 격려와 신뢰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선생님들은 교권 추락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학생들을 중심에 둔 교육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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