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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야간 보행환경 개선 힘쓰겠다"

  • 웹출고시간2024.10.24 16:39:52
  • 최종수정2024.10.24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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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유원지의 야간 조명이 밝혀져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간경관 사업 등으로 시민들의 밤거리 보행환경 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매력적인 야경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청주의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간경관 사업은 주로 어두운 밤거리를 인공조명으로 밝히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최근 명암유원지와 서문교, 무심천 벚꽃길, 오송ㆍ오창호수공원, 초정행궁, 중앙로 소나무길 등 명소에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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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남교 야간조명 설치사업 조감도.

이달부터는 상당산성 남문과 성벽에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문의면 대청호반로 진입부와 청주육거리 시장 인근 청남교 다리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2월 완료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주지역 내 가로등과 보안등 등 3천300여개소의 조명을 신설하거나 교체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청주의 대표 쉼터인 중앙공원은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감성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내년까지 5억원을 들여 조경 정비와 함께 빛의 포토존을 조성한다.

흥덕사지 일대 산책로 약 300m 구간에 내년 말까지 3억원을 들여 경관 조명 및 시민참여 프로젝트 조명시설을 설치해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역사적인 장소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2026년까지 5억원을 들여 문암생태공원에 빛 분수와 빛의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주가 밤에도 즐겁고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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