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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F4', '토·마·토' 활동 진행

'토닥토닥 마음 토닥이기'로 어르신 스트레스 해소

  • 웹출고시간2024.09.03 13:49:36
  • 최종수정2024.09.03 13:49:36

제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활동을 벌인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F4'.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F4'는 최근 제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토·마·토'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F4 청소년들이 진행하고 있는 '토·마·토' 활동은 '토닥토닥 마음 토닥이기'라는 이름의 약자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먼저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세대공감을 나눌 수 있는 전래놀이(딱지치기, 실뜨기, 웃음 박수 등)를 시작으로 부채 만들기, 슈링클스 이름표 만들기, 기념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대화와 웃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해 준 청소년들에게 고맙고 덕분에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부채도 만들어 보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봉사동아리 F4 이은지 회장은 "다양한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F4'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기획력과 직접적인 나눔의 경험을 쌓고 있으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시로 부원을 모집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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