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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다가치 으쓱 아나바다 장터'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1 14:40:05
  • 최종수정2024.09.01 14:40:05

청주시 흥덕구가 ‘다(多)가치 으쓱(ESG)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흥덕구청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다(多)가치 으쓱(ESG)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흥덕구청 로비 등에 설치한 재활용품 수거함에 기부된 물품을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탁하여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손민우 흥덕구청장은"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탄소중립을 향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흥덕구는 지역 사회와 함께 더욱 효과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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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