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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납량 특집 숨뜰 탈출'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08 14:16:52
  • 최종수정2024.08.08 14:16:52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탈출 게임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8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3층과 4층을 활용해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3층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독립투사 관련 내용을, 4층은 공포 콘셉트로 퇴마 관련 내용을 다뤘다.

숨뜰 탈출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연출, 진행까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가 연합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교현초 4학년 한 학생은 "너무 재밌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숨&뜰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기구 신규 회원은 겨울방학에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53-2021) 또는 이메일(sumtteul@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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